트와이스, 오늘(21일) 뮤직스테이션 출연…'왓 이즈 러브' 일본어 버전 첫 공개
2018-12-21 백종모
[스마트경제]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21일 일본 공중파 방송에서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일본어 버전을 처음 선보인다.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1일 방송되는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TT' 일본 버전 등을 포함한 스페셜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중에는 일본 발표 앨범 타이틀 곡인 'BDZ'와 일본 미발표곡인 '왓 이즈 러브'의 일본어 버전 퍼포먼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왓 이즈 러브'는 지난 4월 한국에서 발표된 곡으로, 5월 트와이스가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일본 매체들은 일본어 버전 '왓 이즈 러브'의 첫 공연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트와이스는 2017년 'TT'로 일본에서 반향을 일으켰으며,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오리콘에서 위클리 랭킹 1위를 획득하고 해외 아티스트 기록을 갱신하는 등 10대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한 해 최고의 가수 반열에 올랐음을 상징하는 NHK 연말 가요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9년 3월부터 도쿄돔, 오사카돔, 고야돔 등을 돌며 순회공연을 펼치는 일명 '돔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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