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최준우 전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경제 전문가로 평가
2021-02-05 이동욱
[스마트경제] 최준우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제8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으로 5일 취임한다.
최 신임 사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 자본시장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국장, 금융소비자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요직을 맡으며 금융·경제정책 전반을 담당했다.
주택연금 활성화, 청년층 전·월세 금융지원,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 및 법정 최고이자율 인하 등 주택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 풍부한 정책경험이 있고 폭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춘 뛰어난 금융·경제 전문가다.
현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인 ‘포용적 금융’, ‘금융산업 혁신’, ‘금융 안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경제 안정을 지원하는 HF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혁신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최 신임 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타운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 1성균관대, UNIST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 2한국외대 발트 3국 연구사업단,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 프로그램 개최
- 3우리금융그룹,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 시현
- 4세라젬 천안타운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시행
- 5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싸이’ 발탁
- 6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 7아이유, 우리금융그룹과 ‘2년 더’ 광고모델 계약 연장
- 8국민은행, 노사공동으로 베트남 주민과 청소년에게 ‘KB라이브러리’ 선물
- 9KB국민카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4일만에 10만장 돌파
- 10삼성화재,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