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여가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최종 선정
다국적 대학생들 간 교류활동 지원해 글로벌 리더로 육성
2021-03-28 복현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2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국적 대학생들 간 교류활동을 지원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체류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 글로벌 이슈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글로벌 리더로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한대는 3월 현재 한국어 어학 연수생을 포함하여 베트남,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의 약 6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국제교류처에서는 토픽 대비반, 멘토링 장학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대는 K-Culture와 기후 변화를 주제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학부의 특성화된 교육 인프라와 산학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DGs 등 글로벌 이슈 해결을 모색토록 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된다.
정우용 신한대 국제교류처장은 "한국문화체험,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국적 학생들 간 교류와 팀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문화 산업의 중요도와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려고 한다"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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