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떠나는 임지훈 "후임 대표가 잘 해낼 것"
2018-02-08 최지웅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임 대표는 8일 열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 2년 6개월 동안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신사업에 진출하는 등 여러 일을 겪었다"며 "카카오 동료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으로 카카오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카카오의 자산들을 꿰어서 더 좋은 보배로 만들어야 하는 순간"이라며 "후임자인 여민수, 조수용 신임 공동 대표 내정자가 저보다 더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2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조9724억원, 영업이익은 16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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