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온라인 품절템 ‘곰표’ 협업 막걸리 선봬
[스마트경제] 편의점 GS25는 오는 25일 온라인 품절템 ‘곰표’ 협업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막걸리는 전년 동기 대비(9월 기준) 20년 28.5%, 21년 40.1%로 크게 신장했다. 특히, 20~30대 MZ세대 고객 구성비는 작년 26.7% 대비 올해 35.6%로 크게 증가했다.
GS25는 이러한 고객 수요 및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표문’ 막걸리를 이달 25일 선보인다. 한정된 제조 수량으로 온라인에서도 구하기 힘들었던 ‘표문’ 막걸리를 이제는 가까운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우선 서울/경기 지역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해 추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표문’ 막걸리는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컬래버한 상품이다. ‘표문’은 대한제분 브랜드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보통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어 흔들어 마시는 것을 착안해 작명했다.
안재성 GS25 음용식품팀 MD(대리)는 “고객들이 대한민국을 강타한 곰표 컬래버 상품들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표문 막걸리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곰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 아이템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S샵에서도 또 다른 ‘곰표’ 브랜드 상품이 등장한다. GS샵은 11월 1주차에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주방 브랜드 ‘해피콜’과 ‘곰표’가 컬래버한 텀블러 상품을 단독 론칭, 1+1 더블 구성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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