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 실시 ‘교통안전 체험 교육’ 참여
쿠팡이츠,배달파트너와직고용인원에게대대적인홍보로 참여도 높여 교통안전공단, 국토부, 서울시, 서울경찰청 관계자 교육현장 격려 방문 장기환쿠팡이츠서비스 대표"모두에게 안전한 배달위해 유관기관과 계속 협력”
[스마트경제]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들과 ‘이츠친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츠친구는 쿠팡이츠서비스가 직접 고용하는 배달 라이더들이다.
이번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11월 16일부터 25일 사이에 총 12회 걸쳐 진행됐다.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장소 협조 및 교육생 모집 홍보 등을 후원했다. 배달라이더가 주 교육 대상이지만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이츠 배달을 담당하는 ‘배달파트너’와 ‘이츠친구’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안전공단 마스터급 전문강사가 이론 교육과 함께 ‘저속∙고속 제동 자세’, ‘안전 주행 방법’, ‘교통사고 시 부상 최소화 방법’ 등을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실습을 통해 안전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었고, 안전수칙을 되새기는 기회가 된 점에서도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들의 참여와 높은 교육 열기에 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경찰청 관계자 등이 24일 오후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라이더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유용한 교육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9월 교통안전공단, 서울시와 함께 직고용 배송인력인 ‘쿠팡친구’와 ‘이츠친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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