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임웹 입점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웨비나’ 실시
온라인 마케팅·세무지식 맞춤 강연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아임웹 제휴 통해 서로 다른 데이터 연결로 더 새로운 금융 제공 기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27일 아임웹 입점 소상공인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성공 두드림 맞춤 교실-온라인 웨비나’를 시행했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월 아임웹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아임웹에 입점한 300개 업체에게 두 가지 세션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첫번째 세션은 최수현·김시내 스몰브랜더 공동 대표가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 구성법’등 오픈마켓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고 두번째 세션은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인 김수철 세무사가 ‘소규모 브랜드를 위한 필수 세무 지식’을 주제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과 아임웹은 향후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서비스 제공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공동 마케팅 ▲데이터 상호 교류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과 세무 지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종 업종간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만의 금융서비스를 발전시켜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해 시의 적절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67회, 4960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 교육내용은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8개 분야를 단과형식으로 구성해 고객, 업무협약 체결 업체에게 제공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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