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이브이알스튜디오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난달 19일 이브이알스튜디오와 게임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게임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멘토링, 특강 운영 등 협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공동 운영을 위한 협력 ▲우수 학생 취업을 위한 취업시스템 공동 구축 등 상호 구축 체계를 만들고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992년에 설립 인가를 취득했으며 현재 음학학사 학위과정 5개 전공과 일반학사 학위과정 9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종합교육 기관의 경험을 기반으로 ‘K-컬처 콘텐츠 과정’ 신설과 ‘메타버스 스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브이알스튜디오는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가상 공간 제작과 관련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공간 구축, 실감형 콘텐츠, AAA급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재홍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은 “K-컬처는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며 전문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숭실대는 전문 인재 양성과 더불어 게임 업계를 비롯한 K-컬처 콘텐츠 관련 기업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발전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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