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시민연대와 기후위기 공동대응 나선다
에너지절약·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 위해 업무협약 체결
2022-07-06 정희채
[스마트경제] 서울에너지공사는 변화된 에너지정책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 수용성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에너지시민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관련 행사 협력 지원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한 에너지·기후변화 교육 발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 홍보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오는 8월 22일 시민연대에서 개최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시키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기뿐만 아니라 열에너지 효율화와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며 “에너지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도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업무협약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대적 요구에 유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시민연대의 협력관계가 지속해서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희 에너지시민연대 대표는 “공사가 변화된 에너지정책을 실행하는 데 큰 힘을 보태겠다”라며 공사와의 협업 의지를 밝혔다.
- 1성균관대, UNIST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 2한국외대 발트 3국 연구사업단,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 프로그램 개최
- 3우리금융그룹,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 시현
- 4세라젬 천안타운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시행
- 5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싸이’ 발탁
- 6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 7KB국민카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4일만에 10만장 돌파
- 8아이유, 우리금융그룹과 ‘2년 더’ 광고모델 계약 연장
- 9국민은행, 노사공동으로 베트남 주민과 청소년에게 ‘KB라이브러리’ 선물
- 10삼성화재,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