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 ‘양종훈 초대전 Black Mother 김혜심’ 개최
2022-11-25 복현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갤러리1에서 ‘양종훈 초대전 Black Mother 김혜심’을 개최한다.
김혜심 교무는 아프리카 스와질란드(Swaziland)에서 20년간 AIDS 환자를 돌보며 계몽과 치료,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한국의 마더 테레사로 통한다.
양 교수는 올해 원불교 김혜심 교무의 삶에 초점을 맞춘 사진집 ‘Black Mother 김혜심’을 발간했다.
이 사진집은 아프리카의 어머니로 불리는 원불교 김혜심 교무의 삶에 초점을 맞춘 사진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집에 수록된 20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양종훈 교수는 지난 2005년 스와질란드에서 김혜심 교무와 처음 만난 이후 양국을 오가며 사진을 촬영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가난과 병을 안고 살아가는 아프리카 스와질란드 사람들의 삶의 현장에 들어가 그들의 눈물과 웃음, 희망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이번 전시의 오프닝은 12월 1일 저녁 6시에 열린다. 출판기념회를 겸하는 자리로 2022년 세종 도서로 선정된 ‘Black Mother 김혜심’ 사진집의 출판기념회를 함께 진행한다.
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 1성균관대, UNIST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 2한국외대 발트 3국 연구사업단,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 프로그램 개최
- 3우리금융그룹,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 시현
- 4세라젬 천안타운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시행
- 5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싸이’ 발탁
- 6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 7KB국민카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4일만에 10만장 돌파
- 8오비맥주, 3개 생산공장서 ‘안전주간’ 운영
- 9G마켓 "멤버십 4900원 내면 3배 캐시 지급"
- 10새마을금고중앙회, 제1회 ‘MG미래금융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