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 개발 경진대회 ‘AI Ground’ 성료
2022-12-28 권희진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함께 개최한 AI 경진대회 'LG유플러스 AI 그라운드'에서 콘텐츠 추천 모델을 개발한 '피시맨'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4주간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860팀이 참가해 유·아동 전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이들나라'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최적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대회에서 입상한 AI 추천 모델을 아이들나라 등 서비스에 적용할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전무)는 “이번 AI Ground를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에 LG유플러스를 널리 알리고 4대 플랫폼 신사업과 관련된 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Ground와 같은 행사를 지속 개최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발굴하고, 유플러스만의 개발자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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