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 개강
자영업자 대상으로 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등 경영 컨설팅 8주간 제공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교육 대상자에게 맞춤 교육 진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3일 사업 도약을 꿈꾸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선한 영향력으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는 ▲브랜딩, 홍보 전략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2월 3일부터 8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비대면 교육을 병행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모든 과정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수강생들의 교육 참여도, 성취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캠코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도 향후 ‘신한 SOHO사관학교’를 모집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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