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20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20년 연속 은행부문 1위 수상 ‘동행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20년 연속 은행부문 1위, All Star(전체기업 중 상위 30위)기업으로 19회째 선정됐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전사적 역량과 가치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다.
이번 조사에는 일반 소비자, 산업계 종사자, 증권가 애널리스트 등 1만2000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인증제도가 시작된 이후 20년 동안 은행부문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수상하며 고객중심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행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행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인가구 ▲보육시설아동 ▲자살유족자녀 ▲여성한부모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생활개선, 자립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장애인·보육시설아동·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교육 ▲취약계층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클래식 음악 인재 양성·박물관 운영 등 메세나 사업과 같이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고객, 사회,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ESG 상생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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