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제2기 진로취업지원센터 학생 서포터즈 발족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진로취업지원센터의 인지도 확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2기 진로취업지원센터 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임명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기 서포터즈의 성공적인 활동에 이은 제2기 학생 서포터즈는 총 6명의 학생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약 5개월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진로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 홍보와 더불어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통해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강화된 진로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거점형’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에 이르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심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정 한국외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2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기획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바탕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구성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을 앞둔 3, 4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저학년인 1, 2학년 학생들도 진로취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서포터즈에게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활동 종료 후 활동비 지급과 함께 수료증명서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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