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폐식용유 리사이클링 지원
2023-03-24 권희진
[스마트경제]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의 폐식용유를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에스앤디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앤디컴퍼니는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 '그린마켓'의 운영사다.
CJ프레시웨이는 그린마켓을 통해 외식, 급식 고객사의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폐기물을 자원화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수거한 폐식용유는 자원순환기업을 통해 바이오디젤 등으로 재활용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그린마켓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외식, 급식 고객에게 폐유 수거 플랫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각 사업장의 자원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 곳곳에서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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