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연중 프로젝트"...이마트, '더 리미티드 2차' 판매
2023-04-12 권희진
[스마트경제] 이마트는 오는 13일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의 2차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더 리미티드는 분기별로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2차 상품으로는 훈제목심, 한우불고기, 참치캔, 리챔, 국산 갈치살, 요거트, 샴푸·린스 등이 마련됐고, 1차 때보다 상품 품목을 25% 늘렸다.
특히 이마트와 삼성전자가 협업한 '더 리미티드 일렉트로맨&삼성 비스포크제트 청소기'는 배터리 수량을 2개에서 1개로 줄여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더 리미티드 훈제 목심은 한 달 판매량의 10배 물량을 매입해 약 20% 할인 판매한다.
더 리미티드 캐슈너트와 한우 불고기도 각각 47%, 45%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 더 리미티드 매일 플레인 요거트를 종이 패키지 형태로 제작해 친환경 경영을 추구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30년 업력의 이마트가 쌓아온 혁신 노하우를 통해 ‘더 리미티드’ 2차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3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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