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한정판 위스키 2천병 공수
2023-05-24 권희진
[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 서울지역 4개 매장에서 한정판 위스키를 판매하는 '위스키런'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매장은 서울 소공점과 잠실동의 챌린지스토어점, 청담동의 더스티븐청담점, 도선동의 도선까페점 등 네곳이다.
이곳에서 25일 오후 2시부터 한정판 위스키 8종 2천병을 선보인다.
최근 품귀로 재판매가가 치솟고 있는 '야마자키 12년', '히비키 하모니' 같은 일본 위스키 3종과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 등을 살 수 있다.
또 출시될 때마다 품절되는 '글렌알라키 10cs' 의 신규 배치9를 업계 처음으로 내놓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에도 오프라인 매장 세 곳에서 한정판 위스키 행사를 진행했는데 3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린 바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이번 위스키 런 행사를 통해 몇 달간 심혈을 기울여 국내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희귀 위스키를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고자 한다”며 “와인 트렌드를 선도해 온 세븐일레븐이 이제는 다양한 위스키를 보다 신속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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