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이트 슈가 쨈’ 2종 출시
2023-05-25 권희진
[스마트경제] 오뚜기는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쨈’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쨈 △자두쨈 등 2종으로, 쨈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인 것이 특징이다. 단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감미도 역시 20% 낮췄다.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과일을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딸기쨈’에는 논산 딸기를, ‘자두쨈’에는 김천 자두를 원료로 활용해 과육의 달콤한 풍미를 담았다.
제품 패키지에는 투명 라벨을 적용해 신선한 과육의 색과 질감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골드 컬러의 캡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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