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업 발전·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위해 ‘맞손’
국민대,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업 발전·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4.04.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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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왼쪽) 국민대학교 총장이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정승렬(왼쪽) 국민대학교 총장이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가 지난 9일 광주디자인진흥원과 국민대 본부관에서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 발전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A디자인산업 발전,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유, 협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디자인 시장의 국제화에 대비하고 지역 산업의 디자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전통산업, 특화산업을 디자인과 연계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진흥원은 아시아 유일 국제 디자인 행사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2년마다 개최하며 디자인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대의 강점인 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펼쳐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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