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전설의 '퀸' 콘서트 매진 임박

95% 예매율… 티켓 예매 실적 이례적

2019-06-18     이동욱
내년

[스마트경제] 내년 1월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티켓 예매가 오픈 후 1시간 만에 지정석 VIP석과 R석, S석 등이 매진됐고 판매 개시 이틀 만에 전체 예매율 90%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현재는 약 9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현대카드 측은 지난해 국내에서만 1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20~30대 고객이 퀸이라는 밴드를 재발견하고 퀸의 팬덤이 새롭게 확대·재편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본 공연까지 7개월이 넘는 시간이 남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같은 티켓 예매 실적은 이례적인 인기로 평가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은 내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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