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1분 상식] 날씨가 추워질수록 뇌졸중 사망률도 오른다?
2021-01-08 복현명
[스마트경제] 겨울철에 들어서 유독 장례식장에 갈 일이 많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추운 날씨 탓에 특정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거나 상행의 위험도 높아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기온이 떨어진 1월에 가장 높아진다는 결과도 나와있다.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도 높아져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뇌졸중은 증세가 갑작스럽게 나타는 것이 특징으로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가 곧 상태가 나아진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된다.
뇌졸중 의심 증상으로는 ▲몸의 반신에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무뎌짐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입이 돌아감 ▲인지 기능의 저하 ▲한쪽이나 양쪽 눈이 모두 흐리게 보임 등이다.
이는 앞으로 발생할 뇌졸중의 강력한 경고이며 뇌졸중이 발생한다면 사망 혹은 심각한 장애를유발할 수 있어 빨리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자료=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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