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겨울방학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2021-01-20 복현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채용시장에는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가진 능력중심인재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이 같은 채용패턴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업·직종별 직무능력 강화 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ACA 일러스트 실무 ▲회계 기초 실무 ▲오토캐드(Auto CAD) 실무 ▲파워프레젠테이션(PAC) 등 총 4개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줌(Zoom)으로 진행했다. 기초, 전문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특강도 마련했다. 교육 이수 후 온라인 자격인증 시험 응시도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어 자격증 취득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모두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마일리지 장학금도 지원한다.
류수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최근 채용시험에서 직무능력과 관련한 평가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학기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실제 인턴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 1성균관대, UNIST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 2한국외대 발트 3국 연구사업단,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 프로그램 개최
- 3우리금융그룹,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 시현
- 4세라젬 천안타운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시행
- 5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싸이’ 발탁
- 6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 7송호섭號 아웃백, '패밀리' 틀 깨고 '캐주얼다이닝'으로 재편
- 8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 ‘Gemini를 사용한 Discord 챗봇 개발’ 특강 개최
- 9한화생명, 국내 보험사 최초 인도네시아 은행업 본격 진출
- 10에스알, 가정의 달 연휴 SRT 공급좌석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