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신축 기숙사 ‘안드레아관’ 준공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로 476명 수용 가능한 기숙사 완공 재학생 편의 제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위해 신축…기존 기숙사까지 1635명 수용 가능
2022-05-04 복현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가톨릭대학교가 재학생 4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축 기숙사 ‘안드레아관’을 완공하고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수정 추기경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 신부 등 교내외 인사 100명이 참석했다.
가톨릭대는 재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면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 신축 기숙사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 완공했다. 건물 명칭은 기숙사 착공 당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의 세례명을 따라 ‘안드레아관’으로 이름 붙였다.
안드레아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로 연면적 5059평 규모다. 2인실과 장애우실로 구성된 총 238실에 학생 47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공동 세탁실, 층별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톨릭대는 안드레아관 준공으로 기존 기숙사의 수용 인원 1159명을 합쳐 총 1635명의 학생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은 “신축 기숙사 안드레아관 준공으로 학생들에게 안정된 주거 복지를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매진에 도움 되는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 1성균관대, UNIST 슈퍼컴퓨팅센터와 연구 혁신 생태계 강화 위한 협약 체결
- 2한국외대 발트 3국 연구사업단,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 프로그램 개최
- 3우리금융그룹,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 시현
- 4세라젬 천안타운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시행
- 5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싸이’ 발탁
- 6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 7송호섭號 아웃백, '패밀리' 틀 깨고 '캐주얼다이닝'으로 재편
- 8한화생명, 국내 보험사 최초 인도네시아 은행업 본격 진출
- 9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 ‘Gemini를 사용한 Discord 챗봇 개발’ 특강 개최
- 10에스알, 가정의 달 연휴 SRT 공급좌석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