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유튜브서 편의점 특채 코미디언 뽑는다
2022-11-29 권희진
[스마트경제] CU는 유튜브 쇼츠 개그 서바이벌 'CU 콘서트'를 열고 편의점 특채 코미디언을 뽑는다고 29일 밝혔다.
CU 콘서트에서는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8명이 스탠딩 개그 대결을 펼쳐 최후의 1인을 가린다.
안진호, 이재훈, 정승빈 등 8명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하고, 우승자는 BGF리테일 특채 코미디언으로 채용돼 사내 행사와 신규 프로그램에 우선 섭외된다.
CU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날부터 콘서트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그간 웹드라마 등을 지속해서 선보여온 CU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튜브 콘텐츠 장르를 더욱 확대하고 MZ세대와 접점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실장은 “MZ세대의 시청 패턴을 고려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순수한 웃음을 선사하고 일상 속에서 고객들이 CU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개그 서바이벌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씨유튜브를 CU와 고객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창구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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