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서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
2022-12-02 권희진
[스마트경제] 대웅제약은 산업 현장의 품질을 개선한 우수사례를 겨루는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린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분임조 266팀이 참여했다.
수상팀인 대웅제약 충북 오송공장 품질분임조는 항혈소판제인 '안플원서방정'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공정별 작업 시간을 분석하고 머신러닝을 활용해 개선점을 도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장은 “오송공장 큰곰자리 분임조원들이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스마트공장 품질 관리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자체적으로 학습한 결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스마트 품질 관리 시스템이 지속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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