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미쉐린 3스타 크리스티앙 르 스케 초청 프로모션 선봬
2023-03-24 권희진
[스마트경제] 서울신라호텔은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크리스티앙 르 스케 셰프를 초청해 미식 프로모션 '크리스티앙 르 스케, 21년의 명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티앙 르 스케는 21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받은 셰프로, 현재 프랑스 파리 포시즌스 호텔 '르 생크' 레스토랑 이그제큐티브 셰프다. 정통 프렌치를 기반으로 모던 프렌치를 세련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2002년 '파비용 르두아앵'에서 부임 2년 만에 첫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그는 2014년 현재의 르 생크로 옮겨 12개월만에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만들었다.
이번 미식 프로모션은 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4월1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파리지앵 다이닝 스타일의 감각적 요리와 섬세한 와인 페어링이 더해져 점심 6코스, 저녁 8코스로 준비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전세계 최정상급 셰프 초청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고객분들께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호텔 식음 서비스를 세계 최고급 레스토랑의 맛과 서비스 수준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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