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선행과 나눔’ 훌랄라치킨 김병갑 회장, ‘밥피어스 아너 위촉식’서 후원 현황 보고
2019-03-06 김정민
[스마트경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훌랄라의 김병갑 회장이 지난 26일 월드비전 9층 홍보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밥피어스 아너(Bob Pierce Honor Club) 위촉식’에서 후원 사업 현황 보고 및 위촉패 전달을 진행했다.
밥피어스 아너 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누적 1억 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클럽 모임으로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밥피어스 아너 위촉식에서 훌랄라치킨은 인도네시아 슐라웨시 긴급구호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 1억190만 원 등의 후원 현황을 보고하고, 위촉패 전달 및 위촉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전 세계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밥피어스 아너 클럽을 통해 훌랄라치킨은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환경에 놓여져 있는 아동,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제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훌랄라치킨 김병갑 회장과 최순남 부사장은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101호 회원으로 가입해 부부가 함께 기업의 사회적 모범을 보였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설립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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