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신지환 대표 공식 선임…넥슨레드에 100억 대여

2018-03-23     최지웅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넥슨지티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지환 엔도어즈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신 대표는 2005년 넥슨에 입사해 재무기획실장과 일본법인 관리회계실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군주온라인'과 '아틀란티카'를 개발한 엔도어즈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넥슨지티는 온라인 1인칭슈팅게임 '서든어택'의 개발사로, 모바일 게임 '액스'와 '스페셜솔져'를 개발한 넥슨레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회사는 23일 계열사 넥슨레드에 개발비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자율은 4.6%다.

jway0910@dailysmart.co.kr / 사진제공=넥슨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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