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2019 꿈의 무대’ 대장정의 막 올려
라이나전성기재단, ‘2019 꿈의 무대’ 대장정의 막 올려
  • 이동욱
  • 승인 2019.05.02 16: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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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싱잉커플즈 첫 공연… 매주 점심시간 다양한 공연 선봬
2일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2019 꿈의 무대’ 첫 번째 무대로 서울싱잉커플즈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보험 제공
2일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2019 꿈의 무대’ 첫 번째 무대로 서울싱잉커플즈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보험 제공

[스마트경제] 라이나생명보험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및 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2019 꿈의 무대’ 첫 공연이 열렸다.

2일 열린 공연은 조익현 부천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있는 서울싱잉커플즈가 무대를 열었다. 20쌍의 30~60대 부부들이 소속된 44년 전통 부부합창단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노래했다. 5월 프로그램은 특별히 ‘사랑’을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이 기획돼 청중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꿈의 무대는 지난 2017년 시작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의 문화 지원 사업이다. 시니어 음악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전 세대의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9 꿈의 무대에서는 특별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거나 활발한 음악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감동을 주고 있는 시민 음악가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다과가 제공되며 공연에 만족한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이 운영된다. 모금액은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굿피플을 통해 음악 교육이 필요하거나 음악을 배우고 싶어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참가하는 팀 중 우수팀은 정기적으로 딜라이브 채널의 기부 독려 사회공헌 콘서트인 ‘착한 콘서트’에 유명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8팀을 선정해 연말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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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일 2019-05-16 15:24:28
라이나생명 OK실버보험 폐해  
저희 아버님께서 2012년 7월부터 매월 91,300원씩 납입하여 2019년 5월 현재총 700여만원의 보험금을 납입한 상태인데
지금 해약시 8만원 정도 환급되며,2019년 7월 만기가 되면 환급금은 0이라고 듣고 쓰러지셨습니다.
참고로 일반사망보험금이 천만원인 상품입니다.돌아가시면 천만원을 받는 상품인거죠.
부친께서는 언제고 돌아가시면 1,000만원을 받겠지 하고 지내고 계셨으며, 만기가 있는 줄 모르고 계셨던겁니다.
돌아가시면서 어머님께 조금이나마 목돈을 드리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가입당시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부친께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여기저기 저희같은 피해자가 많은 걸 보니
가입자만의 잘못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