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전문점 창업, 젊은 유동인구를 잡아야 성공이 보인다는 ‘치킨이남달라’
치킨전문점 창업, 젊은 유동인구를 잡아야 성공이 보인다는 ‘치킨이남달라’
  • 김정민
  • 승인 2019.05.1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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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요즘은 젊은층을 사로잡는 마케팅이 많이 실시되고 있다. 그만큼 주소비층으로 인정받는 다는 의미로, 이런 현상은 외식 창업 시장에서도 확인 가능한 사실이다. 특히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치킨’의 경우 젊은 소비 트렌드에 맞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장기 불황에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는 길은 결국 상권을 돌아다니는 젊은 유동인구를 잡는 것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이남달라’가 이런 전략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또 예찬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그들의 전략은 부천 본점 운영사례를 통해 제대로 증명되는 중이다.

‘치킨이남달라’ 부천 본점의 경우 인근에 인접한 대학이 위치한 부분과 역세권이라는 특성 등 여러모로 ‘젊은 상권’에 입지한 매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본사와 가맹점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고, 그 결과는 고정 고객 확보와 매출 상승이라는 실질적인 지표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를 타깃으로 삼은 젊은 고객들이 추구하는 맛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들이 원하는 바를 적극 실천하면서 고객 확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이른바 ‘치맥’을 통해 각종 스포츠 경기나 메인 이벤트를 관람하기 좋아하는 젊은 층의 특성을 고려해 매장 안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경기도 보고 맛있는 치킨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적용했다.

어떻게 보면 작지만, 확실한 전략이 될 수 있는 이런 포인트들이 결국 매장 활성화를 이끌고 안정적인 운영의 바탕이 되는 셈이다.

또 ‘치킨이남달라’는 치킨전문점 브랜드면서 버거류, 떡볶이 등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런 부분 역시 시시각각 변하는 젊은 고객층들의 입맛을 적극적으로 연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성공 전략은 입지조건에 따른 맞춤형 고객 확보에 기인한다. ‘치킨이남달라’ 부천 본점의 경우 이런 부분을 가장 잘 이행하는 대표적 사례로, 젊은 층을 사로잡으며 고정 고객을 확보, 매출 상승을 이뤄나가고 있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맹점 창업 시 개설상담부터 가맹계약, 상권분석 등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리허설 오픈을 통해 시행착오를 극복한 후 정식 매장 운영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며, 매장 오픈 후에도 담당 수퍼바이저 방문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거듭해 안정적인 창업을 뒷받침하는 중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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