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중고차 매입 비교견적 서비스 ‘내차팔기’ 누적 4만대 돌파
중고나라, 중고차 매입 비교견적 서비스 ‘내차팔기’ 누적 4만대 돌파
  • 양세정
  • 승인 2019.05.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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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론칭 후 누적 이용 대수 4만대 돌파 
중고나라 중고차 매입 비교견적 서비스 ‘중고나라 내차팔기’가 누적 이용 대수 4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중고나라
중고나라 중고차 매입 비교견적 서비스 ‘중고나라 내차팔기’가 누적 이용 대수 4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중고나라

[스마트경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중고차 매입 비교견적 서비스 ‘중고나라 내차팔기’ 누적 이용 대수 4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고나라 내차팔기는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중고나라가 자체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 ‘J5’를 통과한 인증 딜러들이 소비자에게 중고차 매입 최고가를 경쟁적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다.

내차팔기 누적 등록 대수는 지난 2017년 8월 론칭 후 1년 9개월 만에 4만87대를 기록했다. 환산하면 하루 평균 64대 이용한 셈이다. 최단 2시간 만에 비교 견적이 이뤄지는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중고나라는 플랫폼 중심축이 네이버 카페에서 독자적인 모바일 앱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맞춰 중고나라 앱 내 중고차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앱과 네이버 카페를 연동시켜 앱 거래액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달 들어 현재 소유한 자동차를 중고나라 앱에 등록하면 차량 주기에 맞춰 최적화된 금융 상품과 매매 정보를 받아보는 ‘내 차고’ 서비스도 시작했다.

권오현 중고나라 전략기획실장은 “중고나라 내차팔기 서비스가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계 1위 기업보다 2배 가량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2100만 회원의 힘이 크다”며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투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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