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22일 1순위 청약 접수
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22일 1순위 청약 접수
  • 이동욱
  • 승인 2019.05.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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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원대 분양가… 내 집 앞 창고 등 주거서비스 ‘다양’
‘검단 파라곤’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검단 파라곤’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스마트경제] 동양건설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검단 파라곤’ 아파트가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단 파라곤’은 인천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검단 파라곤’ 단지 총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인 887가구다. 

‘검단 파라곤’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이 분산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3.3㎡당 1100만원대의 합리적인 공급가격을 내세워 분양연기보다는 입지와 상품성을 앞세운 정면돌파를 선택해 향후 이 지역 분양시장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공급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검단신도시 우미린더퍼스트’ 등의 평균 분양가가 1200만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2000만원 이상 분양가가 저렴하다.

‘검단 파라곤’은 전 가구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창고’를 제공하고 보조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대형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 룸 등 수납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숲세권’도 눈에 띈다. 단지는 165만㎡ 면적의 대규모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고 도시형 식물원인 ‘옥계공원’과도 맞닿아 있다.

검단신도시는 서울 도심과 2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천 1호선 연장구간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김포한강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깝다. 광화문까지 1시간대, 마곡산업단지까지 3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파라곤’은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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