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누리는 대전 지식산업센터 ‘대전 펜타플렉스’ 공급예정
미래가치 누리는 대전 지식산업센터 ‘대전 펜타플렉스’ 공급예정
  • 김정민
  • 승인 2019.06.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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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펜타플렉스 조감도

[스마트경제] 대전 산업단지 내 최중심 입지에 건립될 ‘대전 펜타플렉스’ 지식산업센터가 공급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변에 예정된 개발 호재가 다양해 미래가치 확보가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로, 관심을 나타내는 기업체 수요가 상당하다. 

이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 대전 산업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발표한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추진방안’이다. 대전 산업단지가 선도 산업단지 중 한 곳으로 결정돼 산단 내 도로 및 주차시설 등 기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며, 복합문화센터 등 창업공간도 다양하게 들어서게 된다. 지식산업센터 내 지원시설 비중 확대, 입주규제 완환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추진돼 온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2021년 완료 예정이다. 또한 약 3만평 부지에 LH공사가 구만리 복합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대덕구 내에서 추진 중인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교통망도 확충된다. 2021년에는 한샘대교가 개통될 예정으로, 차량을 이용하면 3분 이내에 둔산 도심 진입이 가능하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포함됐다.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교통망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대전IC, 북대전IC, 신탄진IC 등을 통해 경부/호남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약 500m 거리에 산업용재 유통단지가 위치해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대전 펜타플렉스의 경쟁력을 더한다. 2.5톤 트럭도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하 1층~지상 8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된다. 물류 상/하차 이동 편의를 더하고자 지하 1층~지상 7층까지 도어투도어 시스템도 적용되고 층고를 5.4m로 높게 설계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호실을 제외하고 서비스 발코니도 설치된다. 

호실 칸막이를 철거하면 공간 확장이 가능해 유연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섹션형 오피스가 지상 9층~ 11층에 공급돼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하기도 좋다. 40피트 대형 컨테이너도 상/하역이 편리하며, 3톤, 5톤 대형 화물 엘리베이터 등 총 10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돼 물류 이동이 상당히 수월하다. 내부에는 대규모 로비와 공용회의실, 열린 도서관, 엔터테인먼트 홀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1층 실내정원과 8층 하늘정원, 옥상정원, 진입마당 및 녹지공간 등이 마련돼 쾌적한 업무 환경을 선사한다. 각 층에는 휴게 공간(드라이브인 층)도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는 입주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25인승) 2대도 기증할 예정이다.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로 제공되며,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저리 융자도 가능하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입주업체는 취득세 및 재산세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2019년말까지는 취득세 50% 경감, 재산세 37.5% 5년간 경감이 적용되며, 2020년부터는 법 개정 내용에 따라 경감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 펜타플렉스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40-37번지에 위치해있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밭대로 1027 (우성사료 B/D) 1층에 위치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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