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쿠팡과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관련 공동발전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서울사이버대는 협약을 통해 쿠팡 임직원에게 평생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쿠팡과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임직원 모두가 서울사이버대 입학 시 매 학기 수엽로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보다 많은 쿠팡 임직원들이 국내 대표 사이버대학인 서울사이버대만의 우수하고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통해 폭 넓은 배움의 길을 걸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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