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수혈' 롯데,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롯데맨 자긍심 함양
'젊은 피 수혈' 롯데,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롯데맨 자긍심 함양
  • 변동진
  • 승인 2019.06.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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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뉴커머스 데이, 신입사원·가족 초청…선배와 소통의 장 마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지주

[스마트경제] 롯데그룹은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LOTTE Newcomers’ day)’ 를 진행한다.

롯데는 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관련 행사를 열어 신입사원의 입사를 환영하고 있다. 또한 그룹에 대한 이해를 높여 롯데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시킨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88기)과 그 가족 등 1000여명을 비롯해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 등과 계열사 인사팀장, 채용담당자, 선배사원도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신입사원들이 알고 싶어하는 회사생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을 새로 신설했다.

전영민 원장은 ‘우리들의 소중한 꿈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50여년간 이어진 롯데의 여정을 소개하고 비전과 가치에 대해 공유한다. 이영구 대표는 신입사원부터 지금까지 직장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인생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뉴커머스를 위한 롯데 스토리’을 강연한다. 이후에는 선배들이 나와 자기계발 기회, 사내 복지, 임직원 혜택 등에 대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한다.

행사장 주변은 신입사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기가수 축하공연, 감동영상 상영, 앙케이트쇼, 현장 사연 소개, 돌발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영민 원장은 “뉴커머스 데이는 합격한 신입사원 축하하고 롯데를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인재를 보내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과거 50년의 성장을 넘어 미래 50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는 글로벌 롯데의 꿈에 신입사원들이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bdj@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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