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클라우드, 국내 최초 밋업 실시... '오늘(26일) 투자자와 만난다'
블록클라우드, 국내 최초 밋업 실시... '오늘(26일) 투자자와 만난다'
  • 김정민
  • 승인 2019.06.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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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TCP/IP 블록체인 아키텍처 구축으로 미래 인터넷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블록클라우드가 국내 첫 밋업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스파크플러스 역삼점에서 개최되는 밋업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밋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블록클라우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Ex도 함께 참여한다. OKEx는 10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특히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으로 일일 약 10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OKEx는 블록클라우드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OKEx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인 점프스타트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블록클라우드를 선택한 바 있다. 당시 1초만에 프로젝트를 완료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밋업을 통해 투자자와 지지자를 만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뤄지는 밋업으로 이번 밋업을 통해서 블록클라우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진행 사항과 이후 계획을 꾸준히 전달할 예정이다.

블록클라우드는 TCP/IP를 블록체인으로 새롭게 구축해 미래 인터넷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것도 기본 인터넷의 기반을 혁신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능성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끌어오던 프로젝트다. 팍스경제TV에서 제작하고 있는 블록배틀 시즌2에는 블록클라우드 CEO 종싱 밍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비해 앞서 나간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함께 한다. 클레이튼에 속한 템코, 힌트 체인, 스핀 프로토콜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또한 블록배틀 시즌 1우승 프로젝트인 그래비티와 글로벌 M&A 플랫폼인 UCX도 밋업에 함께 한다.

관계자는 “이번 블록클라우드의 한국 시장 밋업은 많은 기대를 안고 있다”며 “우리에게 한국시장은 매우 매력적이다. 향후 블록클라우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밋업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밋업은 통역이 따로 지원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미디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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