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장안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3일~4일 양일간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내 강의실에서 전임교수 35명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진로지도와 상담에 필요한 ▲자기분석 방법 ▲상담기법 ▲직업과 직무분석 ▲검사 진단도구를 통한 진로지도 방법 ▲실전 취업지원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교수를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이 진행됐다. 이후 시험을 통과한 교수에 한해 교육부에서 허가하고 (주)인앤잡이 관리하는 진로지도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장안대 학생상담세터는 최근 산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인에 맞는 진로지도와 상담이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진로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실시하고 지도교수들의 진로지도·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횄다.
박창환 장안대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을 인지하고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며 “교수들이 진로지도와 상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학생들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진로지도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