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창고·세미나실·제조형공장 등 조성
[스마트경제] 국내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가산동 G밸리에서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이테크건설이 시행·시공하는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금천구 가산동 327-5 일원에 연면적 3만4668㎡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지하 4층은 주차장을 비롯해 공용창고, 세미나실, 제조형공장(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며 지상 1층은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상업시설), 접견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2층~지상 15층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인근으로 대규모 교통개발이 진행 중이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지상이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입주 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인큐베이팅 서비스로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김재영 이테크건설 분양소장은 “G밸리는 창업지원시설 등 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얻기 쉽고 정보 교류도 활발해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대거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3단지의 경우 대규모 지신산업센터가 들어서고 높은 접근성이 주목 받으며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정부의 세재감면 혜택(오는 12월 31일까지)에 따라 분양 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50%, 5년간 재산세 37.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여기에 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금이 적다.
홍보관은 금천구 가산동 371-106 가산W센터 201~203호에 마련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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