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창업원이 청소년 맞춤 기업가정신 실천교육을 통한 진로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2019 d.드림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국내 청소년 창업교육의 질적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교원 대상 프로그램과 고등학생을 위한 창업교육·스타트업 기업 방문, 청년CEO 토크콘서트 등의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교원, 교육 전문직원과 고등학생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원 프로그램의 연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학생 프로그램의 신청기간은 8월 5일부터다.

동국대 창업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창업·창직 교육으로 진로선택 기회 제공,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고등학생의 현장학습, 창업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전환돼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전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자율·특화형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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