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창업동아리 7개팀, 정부지원사업 선정돼 3억5000만원 지원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7개팀, 정부지원사업 선정돼 3억5000만원 지원
  • 복현명
  • 승인 2019.07.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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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사진=코리아텍.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사진=코리아텍.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육성하는 창업동아리 학생팀 7개팀이 정부의 각종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중 토목·건축분야 유지관리 솔루션 아이템을 개발한 ‘노아스 아크2’팀과 영상 홍보 플랫폼을 개발한 ‘슈퍼라이프’팀은 지난 3월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성공패키지사업에서 각각 9000만원과 5600만원을, 4월말에는 전시 공간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아터브’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지원사업으로 3500만원을, e-스포츠 정보문화 아이템을 가진 ‘미새즈’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스타트업리그로 2000만원을 각각 받게 됐다.

또 청년들 온라인 대화 아이템을 개발한 ‘윌슨’팀과 의류매장 매칭 아이템을 개발한 ‘코디몬스터’팀은 5월말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지원사업으로 각각 4900만원과 42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지난달에는 ‘카타레이서즈’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지원사업으로 6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코리아텍 창업지원센터의 창업현장견학과 멘토링 지원이 있었다. 창업지원센터에는 내외부 전문가를 통해 ▲창업동아리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창업동아리 아이템을 비롯해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의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곤 코리아텍 경력개발·IPP 실장은 “유관기관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고 심화 멘토링을 통해서도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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