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마리나항만 개발계획 직접 수혜 전망, ‘웅천 퍼스트시티’ 주목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계획 직접 수혜 전망, ‘웅천 퍼스트시티’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7.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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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2022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의 개발사업을 완료하고 남해안권 국제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인 여수 웅천지구에서 트랜스하우스 ‘웅천 퍼스트시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웅천 퍼스트시티’는 개별등기 및 전입신고가 가능한 트랜스하우스로, 실 거주와 직접 임대, 숙박업이 모두 가능하며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비해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 등 각종 규제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1868-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면적 25~58㎡, 총 330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A타입▲25㎡ 120실, B타입 ▲28㎡ 198실, C 타입 ▲58㎡ 12실이다. 단지는 기준2.3M보다 0.2M더 높은 2.5M의 층고 설계와 풀 퍼니시드 시스템 제공으로 실 사용면적을 극대화한 소형면적으로 구성된다.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상 8만6,730 ㎡, 육상 7만2,270 ㎡ 등 총 12만9,000 ㎡위에 클럽하우스, 문화복합시설, 상업시설, 수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의 국가지원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계획 공모에 여수시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은 국비 300억원과 시비 497억원 등 총 797억을 투입해 방파제 등 외곽시설을 조성하고 바다를 매립해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총 300척의 레저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해양복합 레저휴양시설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때문에 ‘웅천 퍼스트시티’가 관련 종사자와 관광객으로 인한 임대수요 및 숙박수요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사업지인 웅천지구는 여수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의 유입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인근으로 오션 퀸즈 파크, 경도 해양관광단지, 챌린지파크 등의 대형 관광 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수 앞바다와 이순신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 프리미엄을 갖춰 그 희소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며, 신월로와 웅천로를 통해 여수공항, KTX여천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웅천 퍼스트시티’는 여수시청 등 중심상권과도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송현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웅천중학교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CGV와 메가박스,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자당공원 등 문화 여가시설도 누릴 수 있으며 웅천 친수공원에서는 스킨스쿠버, 카약, 딩기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694-1번지 농협 신웅천지점 2층에 위치하며 이번 분양의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면적 무상제공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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