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2일 분양
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2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07.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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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3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구성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GS건설은 오는 8월 2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193-1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동대구역은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어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인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수성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도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기 때문이다.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통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친환경 요소를 갖춘 단지 설계로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모든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평면을 4Bay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까지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이만의 특화된 조경설계로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과 풍요로운 수목을 식재한 힐링가든 등 단지 곳곳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대구 최초로 적용(거실, 주방 2개소 무상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이러한 친환경적 요소를 바탕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웰빙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분양 전 임에도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의 가치를 입증 받은 것으로 동대구 중심입지, 친환경 단지설계, 화려한 랜드마크 디자인 등 다양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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