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 신설… 9본부 체제 가동
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 신설… 9본부 체제 가동
  • 이동욱
  • 승인 2019.07.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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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본부·미래전략본부도 개편… 임원 보직인사 병행

[스마트경제] 대우건설은 8월 1일자로 소규모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집행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새롭게 '신사업추진본부'를 설립,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창출에 중점을 두도록 했고, 이를 위해 젊은 인재를 파격적으로 발탁해 전진 배치함으로써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기존의 전략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해 경영기획 업무에 주력한다.

기업가치제고본부는 미래전략본부로 개편해 중장기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당면한 현안 해결을 주관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대우건설은 기존 8본부 1원 38실 107팀 체제에서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변경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일부 집행임원에 대한 보직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주택·건축 개발사업에서 실적을 내며 CFO를 역임한 김창환 전무가 신임 신사옥추진본부장의 중책을 맡게 됐고, 조성진 전략기획본부장(전무)이 경영기획본부장, 임판섭 기업가치제고본부장(상무)이 미래전략본부장으로 임명·유임됐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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