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KB손해보험의 온라인 브랜드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어린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소지품에 자동차 라이트 불빛을 반사해주는 ‘옐로카드’를 부착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촉진하는 ‘옐로카드를 아껴주세요’ 캠페인을 5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나 노약자의 가방이나 유모차에 액세서리 형태로 부착할 수 있는 ‘옐로카드’를 신청자에게 무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하반기에 새롭게 진행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아껴줄께요’ 신규 광고에 맞춰 사회적 기업인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KB손해보험은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은 야간이나 우천시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소중한 사람들의 소지품에 붙여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자는 취지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옐로카드’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KB손해보험은 초등학교나 대형 유치원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옐로카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옐로카드를 받은 고객들의 인증 캠페인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임산부 보호를 위해 진행했던 ‘핑크택 캠페인(임산부 주차공간 배려 캠페인)’의 후속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