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오피스텔 ‘덕수궁 디팰리스’ 9월 분양홍보관 개관예정
중대형 오피스텔 ‘덕수궁 디팰리스’ 9월 분양홍보관 개관예정
  • 김정민
  • 승인 2019.08.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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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50%로 전격 인하했다. 지난 달 18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75%에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기준금리 인하는 2016년 6월 1.25%로 0.25% 포인트 내린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미국의 금리 인하와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대체 투자처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월요일(12일)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을 발표하면서 서울 도심권 신규 아파트 공급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 속에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청약 접수를 받은 ‘브라이튼 여의도’의 경우, 849실 모집에 총 2만2462명이 접수해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달 31일 청약을 마친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도 청약을 마감했다. 

이 같은 시장의 변화는 기준금리 인하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의 영향이 크다는게 지배적인 견해이다. 금리가 인하될 경우 대출 부담은 줄어들면서 예금금리보다 수익률이 높은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와 함께 로또 아파트 방지를 위해 고강도 청약시장 규제가 병행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형 오피스텔로 집중되었던 투자수요가 중대형 오피스텔에까지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덕수궁 PFV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06-5번지 광화문 핵심입지에 ‘덕수궁 디팰리스’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세대와 전용면적 41~129㎡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전 세대에서 궁궐조망이 가능하며, 세대 내 야외가든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평면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는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재를 적용하고 프리미엄 공간구성을 통해 품격있는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BED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거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도 근거리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고, 단지 인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왕의 어진을 모시던 선원전이 있어 영구 궁궐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옆에 고급주택인 ‘상림원’이, 단지 뒤편에는 옛 러시아 공사관과 정동공원이 있는 역사적 자리이기도 하다. 여기에 경희궁과 덕수궁 고궁조망이 가능하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자세한 사항은 사전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사전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관 가든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유니트세대가 들어설 홍보갤러리는 9월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준비중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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