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김포 통진 아파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목
경쟁력 있는 김포 통진 아파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8.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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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김포 통진 20년만의 새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분양가가 알려지면서 김포시 통진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오는 23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3.3㎡당 700만원 후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현재 통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마송현대 2차)의 가격은 3.3㎡당 699만원(네이버 부동산 기준) 수준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과 3.3㎡당 100만원도 차이가 나지 않는 것. 반면 마송현대 2차는 현재 입주 20년 된 아파트다. 

실제 통진에 거주하는 주민 A씨(56세, 남)는 “현재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우리집 집값과 비교해 보니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서 이번에 새 집으로 갈아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순하게 계산해 봐도 기존 아파트를 팔고 추가로 2000~3000만원 정도만 있으시면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며 “66㎡, 77㎡의 경우 2억 초반대, 84㎡는 2억 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만 경쟁력 있는 것이 아니다. 상품도 대림산업의 최신 노하우가 모두 집약됐다. 지난 4월 하남에서 첫 선을 보인 C2 HOUSE는 이번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도 적용된다. 실제로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해, 기존에 젖은 빨래를 들고 안방 발코니로 뛰어가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한편, 주방에는 6인용 식탁이 들어갈 만큼 넓게 구성해 거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현관에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했다. 이 역시도 김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적용된다. 입주자들이 별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24시간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위치했으며 오는 23일 개관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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