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광주은행 각 50명 등 총 100명 채용
전체 인원 중 지역 출신 인재 70% 이상 할당 선발
전체 인원 중 지역 출신 인재 70% 이상 할당 선발
[스마트경제] JB금융그룹이 올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선다.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올해 하반기 각각 50명, 총 10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9월 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필기전형, 1·2차 면접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으로 100년 은행으로의 발돋움을 향한 젊은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섰으며 고졸 취업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별도 선발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JB금융그룹 산하 두 은행 모두 지역 출신 인재를 70% 이상 할당 선발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 금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며 “JB금융그룹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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