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종로점’ 오픈으로 종로통 새로운 치맥 문화 성지로 떠올라
bhc치킨 ‘종로점’ 오픈으로 종로통 새로운 치맥 문화 성지로 떠올라
  • 정희채
  • 승인 2019.08.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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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종로점, 하루 평균 250여명 방문, 외국인도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아
젊은 층으로의 치킨 소비 확대로 다양한 브랜드 속속 입점, 치킨 거리 태동
bhc치킨 ‘종로점’ 이미지. 사진=bhc치킨
bhc치킨 ‘종로점’ 이미지. 사진=bhc치킨

 

[스마트경제] 서울 중심가인 종로가 새롭게 치맥 문화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종로는 대기업을 비롯한 오피스들이 많을뿐더러 유명 어학원이 근접해 있어 직장인과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종각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커피, 치킨, 패스트푸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밀집해 있다.

업계에서는 젊음의 거리로 상징되는 종로에 치킨 프랜차이즈의 연이은 입점은 치킨 소비층이 젊어지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호프집을 방문해 맥주 안주로 치킨을 먹었던 중, 장년층이 주도하는 소비문화가 이제는 감성적 분위기의 치킨 매장을 방문해 치킨을 메인으로 맥주를 즐기는 젊은 층 주도의 치맥 문화로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문화를 잘 반영하듯 종로의 치킨 프랜차이즈의 매장들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bhc치킨 ‘종로점’의 경우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감각적인 색감으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함을 추구했으며 우드 마감재와 포인트 조명으로 따뜻함을 가미했다.

bhc치킨은 인근의 청계천과 인사동을 찾는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문화 체험을 위해 종로를 많이 찾고 있어 국내 젊은 소비층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치맥 문화를 확산하는 전초기지로 ‘종로점’을 활용하고 있다.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픈 이후 종로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하루 평균 250여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는 뿌링클과 맛초킹으로 20~30대 소비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만큼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한 메뉴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

또한 내방객 중 25%가 외국인으로 중화권, 일본, 미국, 유럽 등 자유여행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인근 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어 강사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bhc치킨 측은 밝혔다. 특히 외국인 20대 여성 층은 SNS을 통해 뿌링클이나 치즈볼과 같은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미리 알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관광특구인 명동의 경우 한 대형건물에 다양한 치킨 브랜드가 입점해 거리를 형성하고 있는데 앞으로 종로 지역도 차별화된 치킨 거리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 종로점을 통해 다양한 치킨과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여 우리나라의 치맥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새로운 트렌드로 업계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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