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0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0월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09.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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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규모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정비사업이지만 일반분양 비율이 72.5%에 달해 선호도 높은 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6가구 △70㎡ 130가구 △78㎡ 358가구 △84㎡ 358가구 △101㎡ 23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 효자동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유명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춘 곳이다.

단지 인근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시내 곳곳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백제대로를 통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 접근이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에 60여개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도 매우 쉽다.

빼어난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전주의 명문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가 인근에 위치하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여러 초·중·고가 도보권에 자리한다. 아울러 전주내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이 가깝고 효자동 내 학원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이용 가능하다. 1km 안에 홈플러스(전주효자), CGV(전주효자), 효자몰, 완산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등이 위치하며, 백제대로를 따라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 병원 등 대형 상업,문화,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업지에서 전북도청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서부 신시가지까지도 차량으로 10여분 이면 닿을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효자공원, 산너머공원, 완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으며, 남저북고형의 단지배치로 빼어난 조망권을 갖췄으며,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고,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정비사업에서 보기 드문 특화 평면도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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