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입지 굳혀가는 포스코건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주목
광주서 입지 굳혀가는 포스코건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9.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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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광주광역시에서 포스코건설의 가치가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지난 1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49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 3,890명이 청약해 평균8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 된 2007년 9월이후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이 같은 인기의 이유로 업계는 포스코건설의 특화 설계를 꼽는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857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에는 주택분야 스마트기술인 건강기술(AiQ Health)의 일환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이 동시에 가능하며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빌트인 청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거실, 침실, 주방 등 모든 공간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공기청정과 환기를 돕는다. 그리고 4단계의 고성능 시스템으로 99%이상 미세먼지를 제거해준다. 

이에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에 호평을 받았다. 내방객 박씨(38세)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도 거실과 아이방, 안방에 공기청정기를 두고 거의 매일 틀고 있는데 관리와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며 “이 시스템은 전기료도 저렴하다고 하고 관리도 쉬울 것 같아 상당히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상 최고 30층 18개동 총 1,97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851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세대 ▲76㎡ 679세대 ▲84㎡ 65세대다.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풍향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풍향구역은 총 사업면적 46,075평에 약 3,000세대의 아파트 및 상업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2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호재와 더불어 광주교대 및 동강대 등이 위치하여 우수한 입지환경을 가지고 있는 사업지이다. 포스코건설은 남구 봉선동 더샵 및 서구 염주 더샵에 이어 북구 풍향동에서도 가치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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